세계 경제 정보인플레이션 부진 속 대부분 주식 하락, 기술주가 월스트리트를 사상 최고치로 견인

인플레이션 부진 속 대부분 주식 하락, 기술주가 월스트리트를 사상 최고치로 견인

작성자 리빙집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식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주들이 월스트리트를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과 기술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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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반등으로 월스트리트 사상 최고가 경신

미국 주식시장이 수요일 기술주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6% 상승하여 주초에 세운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올라 자체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67포인트(0.1%) 하락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8% 올랐고, 온 세미컨덕터는 11.1% 급등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전날 인공지능 기술 관련 상승 모멘텀이 갑자기 멈춘 후 하락했던 만큼, 이날의 반등은 투자자들의 AI 관심이 다시 살아났음을 보여줍니다.

AI 붐의 대표 주자인 엔비디아는 2.3% 올라 S&P 500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반할 초청을 받았으며, 이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으로 수출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아시아 기업들의 AI 투자 성과 가시화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3월까지 12개월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거의 5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AI 투자가 본격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도 최근 분기 AI와 클라우드 사업 성장이 가속화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알리바바의 미국 상장 주식은 8.2%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체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른 것은 AI 사업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KCM Trade의 최고 시장 분석가 팀 워터러는 “기업 실적과 AI 모멘텀이 시장의 주요 충격 흡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악화가 시장 전망을 흐리게 하다

수요일 발표된 미국 도매 물가 지수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화요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 상승률 가속화에 이어진 악재입니다. 연료, 운송,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관세, 악천후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수요일 전 세계 석유 재고가 기록적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가는 수요일 주초의 큰 상승 이후 완만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브렌트유 배럴당 가격은 2% 하락하여 105.63달러에 마감했지만, 전쟁 이전의 약 70달러 대비 여전히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지며 채권 수익률 상승

인플레이션 악화로 인해 올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금리 인상이 다음 단계의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데, 이는 모기지와 대출 금리를 낮춰 경제에 활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화요일 마감 4.46%에서 4.47%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쟁 이전의 3.97%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수익률 상승은 유틸리티와 부동산 관련 주식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배당금이 높은 이들 기업의 주식은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집니다. 미국 전력공사는 26억 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발표한 후 3% 하락했습니다.

기타 시장 동향과 글로벌 주식시장 현황

독일의 신발 제조업체 비르켄슈톡 홀딩은 최근 분기 실적이 미국 관세와 기타 요인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발표한 후 12.9% 급락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보호주의 정책이 글로벌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이날 S&P 500은 43.29포인트 상승하여 7,444.25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67.36포인트 하락하여 49,693.20, 나스닥 종합지수는 314.14포인트 상승하여 26,402.34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해외 주식시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의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의 코스피는 2.6%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 정부가 기업들의 AI 관련 초과 이익을 국민에게 재분배할 수 있다는 고위 관계자의 발언으로 2.3% 하락했던 만큼, 이날의 반등은 그 영향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를 위한 실용 가이드 및 자주 묻는 질문

현재 같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유지하되 기술주 비중이 과도하지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둘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비하여 채권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에너지와 유틸리티 같은 방어적 섹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1. 현재 높은 유가가 앞으로도 계속될까요?

A1. 국제에너지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석유 재고가 기록적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따라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AI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요?

A2. AI 기술의 장기 성장 잠재력은 분명하지만, 현재 주가가 이미 높은 수준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개별 기업의 실적과 경쟁력을 충분히 분석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한 번에 큰 금액을 투자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진입하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본문은 공적 출처를 바탕으로 했으나 자문으로 해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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